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선수단 (문단 편집) ==== 평가 ==== 이번 프로에서 가장 섭외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예능을 해본 적도 없거니와 뼛속까지 농구인이라 농구 홍보를 원한다며 '왜 농구를 하지 축구를 하느냐'고 반대했는데 성치경CP가 [[낮술]]을 함께 먹어가면서 겨우 설득에 성공했다고 한다. 조건은 겨울 되면 [[뭉쳐야 쏜다|농구 프로그램]]을 시켜달라는 것[* 안정환의 발언 등으로 보아 뭉쳐야 찬다는 원래 단기 기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상외로 프로그램이 대박이 나면서 1년 반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사실상 프로그램의 예능적 측면을 캐리하고 있으며, 호통과 웃음을 오가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허재 다시봤다며 대호평 중이다. 불낙전골과 중국 기레기에게 한 사이다 발언으로 거침없고 할말 다하는 이미지 위주로 기억하는 젊은 세대에게도 재미있는 사람으로 다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첫 방송 후, 김용만이 얘기하길 예능계에서 서로 모시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할 정도이고 실제로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되어 출연하기도 했다. --안정환 : 축구로 따지면 [[이강인]]이 나온 거에요!!-- 자신은 선수 시절에 한 번도 듣지 않은 허당이라는 말을 엄청 들었다고 하며 아쉬워했다. 심지어는 아들인 허훈마저 인스타그램에 허재의 사진을 올리면서 '''태어나서 이렇게 웃어본 적은 없었다'''고 글을 올렸다. 어거지를 쓰다가도 까마득한 후배인 안정환이 태클을 걸면 깨갱하는 귀여운(?) 모습이 어필하고 있다. 특히 정형돈과의 케미가 아주 좋은데, 신경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살살 긁는 정형돈과 긁을 때마다 욱하든 멋쩍어하든 항상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는 허재의 샌드백 역할이 대단히 빛을 발하는 중. 공식 첫 경기에서는 정형돈이 을왕리 드립을 먼저 친 이후, 적극적으로 드립에도 가담하고 있다. 명실상부 이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다. 방송에서 익히 봐왔던 안정환, 이만기, 이봉주와 연예인 멤버들은 제외하고 보면, 가장 방송활동이 활발해진 멤버이며, [[자연스럽게]], [[집사부일체]],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일로 만난 사이]] 등 [[냉장고를 부탁해|여]][[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러]] [[옥탑방의 문제아들|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단독 광고 두 편을 찍었다. 광고 상품은 [[도미노 피자]], [[광동제약]] [[삼다수|제주 삼다수]]. 초창기엔 축구 파트에선 완전히 블랙홀이었다. 일단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부상을 입어가지고 들어와 전력외 취급을 받았고[* 정작 현역 축구선수들도 햄스트링 부상은 한번 당하면 재발되기 아주 쉬우며, 한두달 쉬다가 부상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입고 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나이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프로그램을 시작했기에 제대로 뛰기 어려운건 당연한 것.], 정식으로 뛴 건 8회나 돼서야인데 힘, 스피드, 기술, 체력 등 모든 것이 최하급임을 드러냈다. 그 뒤로도 투입만 하면 얼마 안가 근육통으로 다쳐서 교체되니 그야말로 블랙홀 그 자체. 경기 보러 온 [[허훈(농구)|허훈]]과 사모님조차 민폐라고 할 정도니... 지옥훈련에서도 모든 면에서 최하급임을 한 번 더 보여줬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축구에 대한 상식이나 사전 지식, 이해도가 가장 떨어지면서 전혀 집중하지 않고 멍때리다가 나중에 엉뚱한 딴소리나 한다거나, 본능적으로 감독 모드로 들어가서 뒤에서 팔짱끼고 남의 일인 듯 구경을 하고, 훈련도 어떻게든 농땡이를 치려고 하니 실력이 늘 리가 없었다. 태도와 불성실하게 임하는 자세, 허술한 몸 관리 때문에 싫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감독 생활을 너무 오래 해서 직업병이라는 말도 있지만, 멤버들 중 허재에 준하는 커리어를 가진 사람은 많다. 이만기는 교수 생활을 매우 오래 했고, 여홍철도 국제 심판이자 교수이며, 심권호 또한 코치생활을 오래 했다. 그러나 이러한 선수들도 감독의 영역을 함부로 넘보거나 축구선수로의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모습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허재에게 가해지는 비판을 덜어내긴 힘들다.] 그러나 점점 본인도 이 점을 자각하여 2군을 선발로 내세운 경기 이후부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체력 등 전체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서 예능 뿐만 아니라 경기 측면에서도 평가가 나아졌다. 농구 경험을 잘 살린 플레이로 수비시에 공이 위험지역으로 올 것 같으면 미리 움직여주고, 계속해서 수비라인을 조율하고 빈공간에 특정 수비수를 불러 보내는 등 전술적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구 선수답게 상대 선수를 몸으로 밀어내고 공을 지키는 플레이에 아주 능하다. 또한 감독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안정환 감독의 경기 중 지시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또한 허재의 장점이다. 그러나 고질적인 스피드 부족은 어쩔 수가 없어, 빠른 공격수에게 자주 돌파당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안정환 감독이 허재를 기용할 때는 좌측 윙어나 미드필더에게 적극적으로 수비를 도우라는 주문을 해 놓는다. 여전히 정교한 볼 컨트롤 등의 기술들은 거의 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력도 --처참했던-- 초창기보다는 많이 늘기는 했으나 여전히 팀내 최하위권이며 공격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허재가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장면은 몇 경기에 한 번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상당히 어설프다. 같은 포지션인 양준혁과 당연히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 양준혁은 볼 컨트롤, 체력, 주력 쪽에서 우세하고 허재는 경기를 보는 눈과 넓은 시야가 장점이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양준혁 쪽에 약간 더 무게가 실리는 편. 2021년 1월 31일 뭉쳐야 찬다가 종영되고, 후속작 [[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가 런칭되면서 농구팀 '''상암 불낙스''' 감독으로 승진(?)했다. 성치경CP가 허재에게 한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좋은데 안정환이 어쩌다FC 감독 하던 시절 겪은 고통을 본인이 그대로 겪게 생긴데다가 그 안정환은 뭉쳐야 쏜다에서 선수로 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